"박나래 통편집 없어도 1위"…디즈니+ '운명전쟁49', 논란 뚫고 신들린 흥행[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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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운명전쟁49'./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니저 갑질 의혹과 소위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시술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가 공개 직후 시청 순위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운명전쟁49'는 2월 13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과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TV쇼 부문에서도 10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디즈니+ 앱 내 '오늘 한국의 톱10'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트렌드 랭킹' 전체 통합 3위, 디즈니+ 일간 통합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가 모여 망자의 사인 맞추기, 현생 맞추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특히 출연 분량 편집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박나래는 전현무, 신동, 강지영 등 5인의 MC '운명사자'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나래는 당초 지난 12일 오후 특수상해 및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안전 및 건강상의 이유 등을 근거로 조사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 A 씨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마쳤으며, 박나래에게 불법 시술을 한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이 씨 역시 “최근 경찰에서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박나래와 A 씨 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명예훼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했으며, 박나래 측 또한 전 매니저를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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