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일본 대표팀 주장 엔도가 장기 부상 우려를 받고 있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선덜랜드를 꺾었지만 선덜랜드전에서 리버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엔도는 부상으로 인해 후반 24분 교체 됐다. 엔도는 페널티에어리어 볼 경합 상황에서 축구화 바닥이 잔디에 박혀 불편해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끝에 들것에 실려 나갔다.
리버풀은 선덜랜드전을 마친 후 '엔도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의 슬롯 감독은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 알 수 없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부상 부위가 발목인지 발인지 확실하지 않다. 아주 오랫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복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지금으로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영국 리버풀에코 등 현지 매체는 '엔도의 부상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 수비진에 또 다른 악재'라고 전했다. 또한 '몸무게가 실린 상황에서 발목이 강제로 바깥쪽으로 꺾인 상황은 심각한 발목 인대 손상 가능성이 있다. 골절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며 '발목 염좌가 심한 경우 수술 후 8주에서 10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만 이대 파열과 골절이 동반된 경우 회복에 12주 이상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리버풀의 추가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엔도의 부상에 대해 일본 스포츠호치는 '일본 대표팀의 부상 악몽은 계속된다. 대표팀 주장 엔도가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미나미노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절망적이고 구보 등도 부상 중인 가운데 엔도도 쓰러졌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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