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후임’ 끝내 결별...토트넘의 미친 결심!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올여름 매각 가능성 급부상, “에이전트와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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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스포츠키다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올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 경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곧바로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토트넘 통산 120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2023년부터 주장단에 합류해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토트넘의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는 손흥민(LA FC)이 팀을 떠난 뒤 주장으로 선임됐고, 28경기 6골 3도움으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영국 '토크스포츠'

그러나 올 시즌 로메로를 둘러싼 분위기는 달라졌다. 지난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29분 만에 퇴장을 당하며 팀의 0-2 패배에 원흉으로 지목됐다.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징계이며, 향후 4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로메로는 최근 구단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맨체스터 시티전 종료 후 “출전 가능한 선수가 11명밖에 없었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이며 수치스러운 상황”이라고 발언하며 보드진을 겨냥했다.

이후 로메로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다가오는 여름 매각 기회가 생긴다면 토트넘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로메로를 정리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수비수에게 재투자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센터백 보강을 추진 중인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남미 매체 ‘다이렉트 TV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의 에이전트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으며, 로메로는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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