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5분 전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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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가 시작 5분 전에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1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날 오후 7시 30분 공연 예정이던 라이선스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가 개연 직전 취소됐다.

한 관계자는 "관객들이 이미 객석에 착석한 상태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공연 취소가 통보됐다"며 "사과나 안내 없이 환불 조치만 이뤄져 혼란이 컸다. 지방에서 온 관객들도 많은 상황이라 현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초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시작 5분 전인 7시 25분께 관객들에게 취소 사실이 전달됐다. 이번 공연은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는 가족과 함께 인도를 떠나 캐나다로 향하던 도중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누적 1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Life of Pi)'를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 영화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박정민과 박강현이 주인공 '파이'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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