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총력전…민·관·전문가 거버넌스 본격 가동
■ 산림청 '사랑의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충청북도 제천시를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9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감염목이 1000 그루 미만인 경미지역으로, 향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이 가능한 핵심 관리 대상지다. 특히, 제천은 중부 내륙의 산림·교통 요충지로,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 방제의 성패가 향후 권역 전체 산림 보호와 직결되는 지역이다.
이에 산림청과 제천시는 재선충병 확산 차단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지역 발생 양상에 맞춘 맞춤형 방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날 열린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에는 재선충병 피해지 인근 주민을 비롯해 시민단체, 언론, 방제 관련 지역업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방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신규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감염목 제거와 수종전환 방제 확대, 외부로부터의 신규 유입 차단 대책이 중점 논의됐으며, 주민 신고 활성화와 시민감시자로서의 방제 과정 참여 등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홍대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역방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반드시 성공해, 3년 뒤 제천시가 청정지역 전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선충병 발생 초기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와 지역 맞춤형 대응을 강화해 산림 생태계 보전과 국민 생활환경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산림청 '사랑의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속 공직사회 헌혈 참여 확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활용해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과 각종 행사 감소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이에 산림청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단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특히, 김인호 산림청장도 직접 헌혈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며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김인호 청장은 "헌혈은 긴급한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실천"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편,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공익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