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이 중국 하얼빈, 일본 삿포로, 캐나다 퀘벡 등 세계 3대 겨울축제에 모두 참가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1월 중국 하얼빈 빙등제에 이어, 이달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잇따라 참가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라면 브랜드와 한국 라면의 매운맛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는 축제 메인 광장에 신라면 브랜드존을 조성했다. 브랜드존 입구에는 약 6m 높이의 신라면 컵 형태 얼음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현장에서는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신라면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10만명 이상이 브랜드존을 찾을 전망이다.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는 신라면 시식존과 함께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하며, 홋카이도 특산물인 우유와 치즈를 활용한 현지화 메뉴를 선보였다. 농심은 약 4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신라면을 체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삿포로 축제 기간 동안 스케이트장과 시식 부스를 신라면 브랜드 컬러로 꾸미고, 인근 외식업체와 협업한 신라면 메뉴 판매와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겨울축제에 모두 참가해 신라면으로 전 세계인의 추위를 녹이며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누들스(Spicy Happiness In Noodles)’ 가치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맛’ 신라면이 세계인의 일상 속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하얼빈 빙등제에서도 대형 신라면 얼음 조형물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를 계기로 신라면 40주년을 맞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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