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산하 유스 인천광성중학교(U15)가 2026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인천광성중은 지난 8일 일요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 U15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직적인 팀플레이와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끝까지 흐름을 유지한 인천광성중은 공수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 최강 U15팀임을 증명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인천광성중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하람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황보태양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6분 황보태양이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이유준이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인천광성중은 아쉽게 한 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2-1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성중은 우승과 함께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황보태양은 대회 득점상을 수상했고, 유찬영이 공격상을 차지했다. 안정적인 선방과 경기 운영을 보여준 안시후는 GK상을 받았으며, 중원에서 팀을 이끈 김하람은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에서도 인천광성중의 성과가 빛났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미르달 감독대행이 최우수 감독상을, 엄진솔 GK코치가 최우수 코치상을 받으며 지도력 또한 인정받았다. 아울러 인천유나이티드 U-15 인천광성중은 페어 플레이상까지 수상하며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모두 갖춘 팀임을 증명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시스템의 중심인 인천광성중은 이번 우승을 통해 구단 유소년 육성 철학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광성중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 무대를 향한 유망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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