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이 돌아왔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토푸리아 복귀 예고→게이치와 통합타이틀전 기대

마이데일리
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UFC 옥타곤에 오를 것!'

드디어 돌아온다. 현재 UFC에서 가장 강한 선수로 평가받는 파이터가 공백을 깨고 옥타곤에 다시 선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8·조지아/스페인)가 복귀를 선언했다. 직접 UFC 옥타곤 복귀 의사를 밝혔다.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오른 저스틴 게이치와 맞대결을 원하고 있다. 6월로 예정된 UFC 백악관 대회를 복귀 무대로 정조준한다.

토푸리아는 6일(이하 한국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챔피언이 돌아왔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까지 제패하며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올해 1분기 경기 출전 불가를 선언했다. 공백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 가운데 직접 복귀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UFC 백악관 대회에 호출될 가능성이 높다. UFC 측은 토푸리아의 공백기에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을 열었다. 1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24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의 UFC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채택했다. 또한, 잠정타이틀을 따내는 선수가 토푸리아와 맞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알렸다.

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게이치. /게티이미지코리아

UFC 324에서 게이치가 승전고를 울렸다. 토푸리아와 악연이 있는 핌블렛을 제압하고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이 됐다. UFC는 게이치와 토푸리아의 통합타이틀전 가능성을 언급했고, 만약 토푸리아의 공백기가 더 길어지면 타이틀을 박탈하고 게이치를 UFC 라이트급 정식 챔피언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결국 토푸리아가 '복귀' 의사를 드러내면서 UFC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 성사가 유력해졌다. 여러 개의 타이틀전을 모아서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UFC 백악관 대회에서 토푸리아와 게이치가 주먹을 맞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푸리아로서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지 1년 만에 경기네 나서게 되고, 게이치는 꿈에 그리던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를 기회를 다시 잡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챔피언이 돌아왔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토푸리아 복귀 예고→게이치와 통합타이틀전 기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