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권성준, '천하제빵' 심사위원 합류…'넘사벽 스펙' 공개

마이데일리
노희영 대표와 권성준 셰프./KHS에이전시, 권성준 본인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 대표와 '흑백 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에 심사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넘사벽 스펙'을 자랑하는 심사위원 2차 라인업이 완성돼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026년 2월 방송될 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 최강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의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재야의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맞붙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노희영 대표는 만두 브랜드 '비비고'를 비롯해 '올리브영', '빕스', 'CGV',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WEST 식품관', '세상의 모든 아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브랜드 마법사'로 불린다.

최근 '제주 요아정'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로 핫플레이스를 개척했던 식음연구소 대표 노희영은 '천하제빵'에서 수많은 브랜드 론칭 경험을 살린 '날카로운 분석'과 '특별한 브랜딩 포인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천하제빵’ 1차 심사위원 이석원 명장, 김나래 파티시에, 오마이걸 미미(왼쪽부터)./이석원 본인, 김나래 본인, WM엔터테인먼트

'흑백 요리사 우승 셰프' 권성준은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며 'K-푸드 돌풍'의 화력을 점화시키는 장본인이다. 뛰어난 요리 솜씨는 기본이며 차별화된 열정과 창의력으로 '요리 서바이벌' 1등을 차지한 이후 운영 레스토랑의 예약이 풀부킹되고 콜라보 상품마저 흥행하며 'K-푸드 최강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권성준은 '천하제빵'에서 서바이벌 우승자만이 할 수 있는 '거침없는 직언'과 '공감 만점 리액션'으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됐다.

'천하제빵'은 창의력과 완벽함, 제품의 브랜딩까지 생각하는 '광폭의 스펙트럼'을 지닌 심사위원들이 총출동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살렸다. 제작진은 "흔쾌히 출연을 응해준 노희영 대표, 권성준 셰프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천하제빵'이 'K-푸드'에 이어 전 세계를 휩쓸 'K-베이커리'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천하제빵'은 서바이벌과 푸드 버라이어티 제작 노하우를 지닌 드림팀 제작진과 글로벌 K-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는 케이베이커리글로벌이 공동 투자로 의기투합해 2026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측은 지난 달 이석원 명장, 김나래 파티시에, 오마이걸 미미로 구성된 심사위원 1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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