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 못해 폭발!" 아일릿 원희×아이브 레이, 대세들의 만남

[마이데일리 = 오가빈 인턴기자] 지난 6일, 아이브 레이의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에서는 아일릿 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이와 원희는 귀여운 외모로 연예계 대표 '기니피그 닮은 꼴'이다. 원희의 첫인상을 '기니피그'를 닮았다고 하자, 원희는 "팬분들이 제가 기니피그를 닮았다고 하시더라. 처음엔 내가 고양이 상이라고 생각해서 부정했다"라며 웃었다. 이에 레이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진짜 기니(피그)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첫 만남부터 완벽한 '기니 자매' 케미가 돋보였다.

"레이 언니와 친해지고 싶다"라는 원희의 귀여운 고백에, 세 살 언니 레이는 "너무 귀엽다"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현장 분위기는 내내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어 레이는 "데뷔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라고 물었다. 원희는 "익숙하지 않은 일의 연속이다 보니까 초반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점점 애정이 많이 생겼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저는 팬분들한테 이렇게까지 애정이 생길 줄 몰랐다. 항상 팬의 입장이었다가 아이돌의 입장이 되니까 다르더라"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처음엔 내가 숨기고 싶어 하는 모습을 안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이돌로서 성장한 자신을 보여줬다. 신인으로서 느낀 고민과 성장을 담은 원희의 진심에 레이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영상을 본 팬들은 "기니 자매 너무 귀엽다", "원희의 진심이 느껴진다", "이 조합으로 예능 또 나와줬으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 레이는 지난 8월 'XOXZ'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아일릿 원희는 오는 24일 첫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두 '기니 자매'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