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아시아 최초 챔피언 김다겸,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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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아시아 최초 챔피언 김다겸 /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 아시아 최초 챔피언 김다겸의 존재감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다.

최근 '오버워치' 커뮤니티에는 "아시아 최초 '오버워치 2' 챔피언이자 대학생 시절부터 독보적인 성과를 남긴 김다겸을 여전히 1위로 평가해야 한다"라는 글이 게재됐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다겸은 대학생 신분으로 일본, 중국, 한국의 쟁쟁한 프로게이머들을 제치고 아시아 서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곧바로 아시아 최초 '오버워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고, ‘대학생 1위’라는 별칭은 이후 팬들과 커뮤니티에서 굳건히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커뮤니티 글과 함께 지난 4월 전 프로 선수 미라지, 유튜버 나무늘보가 방송에서 남긴 발언도 함께 회자되고 있다. 나무늘보는 당시 “짧은 활동 기간에도 남긴 족적은 독보적이며, 지금도 따라오기 어려운 선수”라며 김다겸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한편, 김다겸은 현재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으로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 게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지만 업적은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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