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전역 후 첫 풀세팅 포착 '축복의 비주얼'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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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 캘빈 클라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역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13일(한국시간) 뉴욕 패션위크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참석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는데, 당시 입었던 공항 패션이 큰 화제를 모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캘빈클라인 제품을 착용했다. 때문에 뉴욕 패션위크 참석을 위한 출국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것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 캘빈클라인 인스타그램방탄소년단 정국 / 캘빈클라인 인스타그램방탄소년단 정국 / 캘빈클라인 인스타그램

이날 정국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그레이 톤 셋업 슈트를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했다. 와이드한 재킷과 팬츠, 그리고 안에 매치한 미니멀한 톤온톤 티셔츠는 도회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정국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입술 피어싱 포인트가 더해져 스트리트와 럭셔리를 동시에 잡은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환호하는 팬에게 가볍게 손을 흔드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6월 11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정국은 3개월간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오로지 새 앨범 작업에만 몰두해 왔다. 약 석 달여 만에 입대 전 비주얼로 완벽하게 돌아온 그는 풀 세팅한 모습으로 나타나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6년 상반기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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