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손수 염색·파마해준다…"벌써 9월 예약 마감,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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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이지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미용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13일 “하면 할수록 미용이란 모든 작업이 너무너무 재밌어요”라며 “고객님의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지만 저는 미용의 작업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펌, 컷트, 염색, 스타일링… 저의 작업 완성도가 높아지는 만큼 고객님의 만족도도 높아지겠죠”라고 전했다.

이어 “마라톤도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 비 오는 밤이네요”라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또 매직세팅 C컬, 사이드뱅, 뿌염 등 다양한 시술을 받은 고객들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지현은 2023년부터 미용사로 인생 2막을 준비해왔으며, 두 자녀를 돌보며 트레이닝을 병행한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 관심 덕분에 9월 예약이 마감됐어요. 10월 예약 피드 곧 올릴게요. 노쇼는 절대 안 돼요”라며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 후기를 공유하며 “섬세한 커트 덕분에 머리도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방치했던 뿌염까지 완벽한 컬러로 덮어주시고… 실물도 너무 아름다우셨어요”라는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써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6년 팀을 탈퇴한 뒤 두 차례의 이혼을 겪었으며,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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