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서우, 美서 새출발…"예전에 연기했던 사람"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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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우가 유튜브 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다.

서우는 1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를 열고 미국에서의 일상을 담은 첫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우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를 모르시는 분도 많겠지만, 아주 예전에 연기를 잠깐 했었고 지금은 유튜브를 시작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튜브 시즌1은 어설프지만 미국에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편집해 보여드릴 거다. 편집도 제가 하고 자막도 제가 넣어서 많이 부족할 거다. 이해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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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출국 전 한국에서 즐긴 한식 메뉴와 미국에 도착한 뒤의 일상, 그리고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등이 담겼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서우는 “이제부터 지나쳐 가는 하루가 되지 않도록 차곡차곡 일기 쓰듯이 써내려 가겠다”며 유튜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해 '미쓰 홍당무', '하녀', 드라마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자가면역질환을 고백했으며, 2019년 영화 '더하우스'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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