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 '오프닝 2025' 시리즈 '하우스키퍼' 주인공

마이데일리
윤상정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윤상정이 단막극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윤상정은 CJ ENM '오프닝(O'PENing) 2025' 라인업 중 하나인 '하우스키퍼'에서 주인공 한상미를 맡는다.

어린 시절 집을 떠난 엄마로 인해 보육원에서 자라며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를 끝내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늘 곁에서 자신을 챙겨준 친구에게 크게 의지하며 그의 도움으로 간호사가 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가사도우미를 통해 삶의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다.

'하우스키퍼'는 서로가 전부였던 두 친구 사이로 들어온 의문의 한 가사도우미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관계 변화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윤상정은 '하우스키퍼'로 친구와 끈끈한 우정부터 점차 변화해가는 내면의 감정선까지 세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그간 SBS '그 해 우리는' '사내맞선' tvN '별똥별' '패밀리'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등에 출연한 윤상정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은 매년 참신한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K-드라마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휴스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도 수상작을 배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상정, '오프닝 2025' 시리즈 '하우스키퍼' 주인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