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지난 11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5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관계 성숙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협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에 수여된다.
공사는 △노사 간 상시 소통과 협력 강화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취약계층 지원 활동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쌓아온 협력의 토대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근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와 노동조합이 신뢰와 협력으로 함께 쌓아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노동조합은 2020년 설립 이후 2024년 '노사상생 공동 선언'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립했으며, 6년 연속 무분규·무쟁의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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