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피칠갑한 채 광기 어린 웃음 "역시는 역시" [사마귀]

마이데일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 SBS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고현정의 첫 살인 현장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 측은 12일 과거 정이신(고현정)의 첫 살인 현장이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12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과거 정이신의 첫 살인 현장이 담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정이신은 늦은 밤 집 앞에 나와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그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데 다음 사진에서 정이신의 새하얀 원피스 위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새빨간 피가 가득 튀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가 기대앉은 우물에서도 새빨간 피가 철철 흐르는 상황. 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피칠갑을 한 정이신이 광기에 어린 듯 기괴하게 웃고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증오의 대상, 누군가에게는 추앙의 대상인 '사마귀' 정이신의 첫 번째 살인 진실이 밝혀진다. 온몸에 피칠갑을 하고 모든 감정과 에너지를 한 번에 쏟아부어야 하는 어려운 장면인데 고현정 배우는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3화는 오늘(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현정, 피칠갑한 채 광기 어린 웃음 "역시는 역시" [사마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