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 9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54일간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한다.

통영해경은 안전관리 강화 기간동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 실시 △수상레저 사업장 지도·점검 △소통 커뮤니티를 활용한 안전정보 제공 △수상레저 안전의 날 운영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구역 순찰 강화 등을 실시한다.
또한, 통영해경은 같은 기간에 9월8일부터 9월21일까지 14일간 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오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40일간 무면허 및 주취 조종, 안전장비 미착용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통영해경 관할 내에서 가을 행락철(9~10월) 기간동안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1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레저활동자의 경험 및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표류사고가 12건에 달한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구명조끼 착용, 각종 안전수칙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 이웃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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