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니었어?" 손태영, 180cm 훌쩍 넘긴 아들과 '축구장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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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과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손태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과 축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날씨 요정까지 도와준 태극전사들데이. 뉴저지구 상암동"이라는 글과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80cm를 훌쩍 넘긴 손태영 아들 룩희가 엄마의 어깨를 감싸 쥔 채 축구장으로 향하고 있다.

손흥민의 의류 브랜드 'NOS7' 티셔츠를 입고 한쪽 어깨를 드러낸 손태영은 여전한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배우 손태영과 아들 룩희. /손태영 소셜미디어

특히 축구선수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진 아들 룩희 군의 뒷모습은 아버지 권상우를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엄마를 보호하려는 모습과 듬직한 체격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권상우 아니었어?", "어머낭 룩희 키가 엄청 크네요~!", "와~부러운 모자지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이날 아들 룩희 군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대표팀 친선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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