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라이벌' 문승유, 어디서 봤나 했더니…이하늬 아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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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문승유/tv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폭군의 셰프' 윤아의 라이벌이 나타났다. 배우 문승유가 '폭군의 셰프'에서 등장과 동시에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문승유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 6화에서 명나라 숙수 아비수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비수는 명나라 대령숙수 격인 당백룡(조재윤)의 조카이자 수제자로, 사천요리와 타지방 요리를 결합해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내는 '사천요리 선녀’라 불리는 인물이다. 문승유는 중국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아비수 역할을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폭군의 셰프' 문승유/tvN

이번 방송에서 아비수는 조선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우곤(김형묵)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면서 무예 같은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조선의 수라간을 방문해 숙수들과 펼친 즉흥적인 대파 썰기 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칼솜씨로 완승을 거두며 연지영(임윤아)의 라이벌 등장을 알렸다.

특히 조선과 명나라의 운명이 달린 치열한 요리 경합을 앞두고 연지영에게 날이 망가진 중식칼을 받게 된 아비수는 드라마 속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어떻게 저렇게 캐스팅 잘했지" "사천선녀 배우 누구야?" "사신단 여배우 누군지 아시는 분" "막내 숙수 너무 예쁘다" "귀엽고 예쁘다" "진짜 미인이시네" 등 호평을 남겼다.

'밤에 피는 꽃' 문승유/MBC

문승유는 2018년 단편영화 '검은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1 '속아도 꿈결'(2021), MBC '금수저'(2022), KBS2 '가슴이 뛴다'(2023), tvN '웨딩 임파서블'(2024)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MBC '밤에 피는 꽃'에서는 이하늬(조여화 역)의 아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에 나서는 문승유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승유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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