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활동중단 후 시드니에서 첫 대회 출전…"2개월 만에 이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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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과 지누션 션 / 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뉴진스 다니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룹 지누션의 션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션은 "언노운크루 마리톤대회 참가"라며 "다니엘의 첫 10km 대회 출전. 10km 기록은 두둥 47분 27초"라는 글과 함께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다니엘이) 러닝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이 기록이 말이 돼?"라며, "행복하게 러닝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사진 속 둘은 메달과 함께 호수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니엘은 이번 마라톤에서 20-24세 부문 전체 참가자 중 26위에 올랐다. 션은 "세계 7대 마라톤 중 4개 클리어했고, 이제 9월 21일, 5번째 베를린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2개월 만에 47분대라고?","다니엘 멋지다"며 응원하는 반응이다.

한편 다니엘은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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