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계속 오르네~!" 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흥행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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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 오대환, 송승헌. / 송승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현장에서의 유쾌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송승헌은 3일 자신의 SNS에 "와~ 시청률이 계속 오르네~! 감사합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속 출연진과 함께한 순간들이 담겼다.

사진 속 송승헌은 극 중 '봉청자' 역을 맡은 엄정화, '강두원' 역의 오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구남주' 역으로 열연 중인 현봉식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미소를 지어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한지를 짐작케 했다. 촬영 중임에도 배우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즐거운 에너지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송승헌, 현봉식. / 송승헌 인스타그램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한순간에 삶이 뒤바뀐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경력 단절을 딛고 돌아온 봉청자가 독고다이 형사 독고철(송승헌)과 얽히며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들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에서 봉청자와 독고철의 관계가 점점 깊어질수록,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역시 더욱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실제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투샷만으로도 설렌다", "중년 로코의 새로운 교과서"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영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던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송 직후에는 KT 지니 TV를 통해 무료 VOD로 제공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어 다양한 시청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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