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1일 개인 계정에 “응급실 왔어요. 배가 하루 종일 뭉치고 딱딱하고 태동이 너무 세고 뭔가 평소랑 다르게 많이 아프더라고요. 병원 전화했더니 당장 오라고 하셔서 병원행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안 된다 둥이들아. 나오지 마. 37주 채워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지혜는 병원복으로 갈아입고 각종 검사를 하는 등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조산 위험을 걱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쌍둥이 33주면 진짜 잘 버틴거라고 하고 아기들도 몸무게도 잘 늘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엄마 배에 최대한 오래 있는 게 좋은 거라고 하니까, 37주까지 무사히 잘 있다가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인 지난 2월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