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서 1000개 중소기업 판로 지원…‘누적 4000억’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1000여 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로, 공영홈쇼핑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열리는 축제에 적극 동참한다.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영라방 ‘릴레이 현장라이브’를 진행한다. 오후 4시에는 지역 특산물 ‘제주 하우스감귤’, 오후 5시에는 ‘스피루리나 해조선식’을 선보이며, 모바일 앱과 네이버·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6시 개막식 본행사는 공영홈쇼핑 방송과 유튜브로 중계된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6년째 동행축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0억 원 이상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매년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