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를 위한 특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슥삭 한번 만들어봤다. 강아지들에게 전액 후원되는 티셔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한 편을 게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후원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티셔츠에는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서 있는 일러스트가 새겨져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유기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의 동물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유기동물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남편 이상순과 함꼐 사료 2토을 기부했으며, 지난 7월에도 폭염 속에 견사 청소 등 봉사 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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