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6일 당진 에너지캠퍼스에서 석문면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사업비 129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삼봉초·석문초·초락초 등 석문면 내 3개 초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금융 기초개념 강의와 함께 △용돈 관리 방법 △저금통 제작 △금융골든벨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당진발전본부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당진발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석문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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