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가을철 서부내륙권 특별 관광 프로모션 진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이후 늘어나는 가을 국내여행 수요에 맞춰 특별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충남 서부내륙권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 관광객은 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부내륙권은 천안,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예산, 청양 등 8개 시·군을 포함한 권역으로, 백제 고도문화유산을 비롯해 근대문화, 유교전통, 산림·생태, 종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충남의 대표 가을 축제와 단풍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사찰을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 △천주교·불교 성지순례 관광지 투어 △지역 농산물과 미식을 접목한 체험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충남 서부내륙권이 지닌 '역사·문화·자연·미식'의 네 가지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을은 충남 서부내륙권의 풍경과 문화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충남 내륙 8개 시·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권역 단위 관광 상품을 개발·홍보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역 관광 프로젝트다. 재단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서부내륙권을 충남 대표 내륙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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