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NC 다이노스 야구 관람 행사’ 개최…임직원과 가족 2천여명 참석

[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BNK경남은행 스폰서데이 ‘NC 다이노스 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NC 다이노스 팬과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워터 페스티벌’ 컨셉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NC 다이노스 응원 동영상’이 송출됐다. 이 영상은 NC 다이노스 팬과 지역민들의 가을 야구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김태한 은행장과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는 그라운드에서 ‘2025 시즌 스폰서십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NC 다이노스 레전드 선수인 에릭 테임즈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며 스폰서 데이와 야구 관람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BNK경남은행 임직원 자녀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단디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승리의 기운을 전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은 1루석 쪽에 자리 잡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We’re FAMILY’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NC 다이노스를 열띤 응원으로 지원했다.

행사 중에는 △얼음 티셔츠 빨리 입기 △엔팍 댄스 타임 △그라운드 이어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이벤트들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NC 다이노스 팬, 지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됐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는 창원의 자랑이다. NC 다이노스 야구 홈경기 날이면 창원NC파크에 많은 지역민들이 몰리고 축제가 된다. NC 다이노스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민들의 응원을 받고 더욱 힘을 내 가을 야구에 진출했으면 한다. NC 다이노스를 사랑하는 팬들과 지역민들이 창원NC파크를 찾아 야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NC 다이노스 팬, 지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7대6으로 NC 다이노스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