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600억설' 이서진, 식당에서 팁 41만 원 플렉스 "다음 사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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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150만 원어치 식사를 하고 41만 원 팀을 줘 눈길을 끌었다.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식당 팁으로 41만 원을 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서진 진정한 플렉스 팁에서 나온 여유로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이서진이 뉴욕 여행을 떠난 것으로 배우 정유미가 합류해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서진이 제작진을 위해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날 영상 통화 후 바로 미국 뉴욕으로 정유미가 찾아왔다. 다음날 이태리 식당 거리로 온 이서진은 지인이 추천해 준 식당으로 향했다. 메뉴를 고민하던 이서진은 "저녁은 내가 살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와인과 여러 음식을 주문해 먹었고 약 150만 원어치를 제작진과 나눠 먹었다.

식사 후 이서진은 팁까지 약 41만 원 결제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왜 이렇게 많이 팁을 줬냐라고 물으니 이서진은 "앞으로 유튜브 보고 한국 사람들이 찾아오면 '유튜브 보고 왔다'라고 하면 '그 사람 그때 팁 많이 줬던 좋은 기억이 있을 것 아닌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미국의 한 식당에서 150만 원어치 요리를 먹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이서진이 식당에서 팁으로 41만 원을 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한편 최근 tvN 측 관계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즌3'와 관련해 "논의 중인 단계로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진바 없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리즈는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뉴욕에 있는 각종 맛집과 영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정유미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뉴욕 메츠 홈구장을 방문해 당시 LA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서진은 꾸준히 제기되는 재벌설에 대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히 털어놨다. 유재석은 "과거 자산이 600억 넘는 집안에 가사도우미분도 6분이나 계셨다더라"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자산이 600억 있었으면 제가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을 것.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집이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로 계속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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