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행' 최희의 화려한 귀환 "PD님들 작가님들 많이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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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 '야구 여신' 방송인 최희가 소감을 밝혔다. / 최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큐브'에 둥지를 튼 '원조 야구 여신' 방송인 최희가 소망을 이야기했다.

최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동안 방송 활동은 소속사 없이 혼자 해왔는데요, 더 방송도 자주 하고 싶고, 잘하고 싶어서 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 전속 계약을 맺고 식구가 되었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최희는 이어 "특히 제가 10년 전 처음 프리랜서를 했을 때 저와 함께 다니며 애 많이 써줬던 매니저 동생이 멋지게 승진해서! 이직한 회사로 함께 가게 되어 더욱 든든하고 뜻 깊어요"라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 '야구 여신' 방송인 최희가 소감을 밝혔다. / 최희 소셜미디어'야구 여신' 방송인 최희. /최희 소셜미디어

또 "다음 주엔 롯데홈쇼핑 프로그램 런칭도 앞두고 있고, 큐브와도 새롭게 계약했으니 TV에서도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D님들 작가님들 많이 불러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계약을 마친 뒤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과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도 앵글에 담겨있다. 반듯하고 단아한 최희 만의 16년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진다.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야구 여신'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 라디오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E채널 '맘 편한 카페',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 '뷰티 라이브' 등의 예능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갔다.

최희는 2020년 4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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