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포미닛 '입장권소현' 권소현이 셀카를 잘 못 찍는 자신을 자책했다.
권소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 MZ 샷은 성공한 적이 없다 ㅋㅋㅋ/ 실패 MZ 샷은 마지막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소현은 '승리의 V자'를 얼굴에 대고 셀카를 찍었다. 살짝 미소도 머금고 있다.
밝은 회색 계열의 얇은 끈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권소현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다. 가느다란 어깨끈은 쇄골과 어깨 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몸에 딱 붙는 핏이지만 여러 개의 가로줄이 무늬처럼 들어가 있어 신축성이 좋아 보이고 활동하기 편해 보인다.
누리꾼들은 "아효 엠지 아니고 엔지 아닌가여. 그래도 예쁘니까 그걸로 충분하다 울 소혀닝", "너무 이뻐용", "예쁘고 귀여워요. 여신이예요. 소현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장권소현' 권소현과 허가윤은 포미닛 재결합 가능성에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입장권소현'에서 권소현은 '가윤 언니에게 묻고 싶었던 모든 것. 오늘, 다 말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포미닛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허가윤은 "좋은 추억이니까. 너무 좋았던 추억이 건들기 무섭기도 하면서 그립기도 한데 한국 와서 멤버들 보면 다같이 스케줄 다니면 어떤 기분일까. 우리가 거의 10년 전 아니냐? 상상하면 어떨까? 궁금하면서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소현은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갈 것 같다. 의미 없는 농담하면서 웃고 떠들고 그런 거. 이제 다 나이가 들었으니까 성숙해지면서 여러 감정이 있는 것 같다. 묘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권소현은 2009년 6월 18일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2024년 영화 '딜리버리'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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