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유튜브 시작한 진짜 이유 "대중과 멀어진 느낌"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어쩌다보니 공백기가 5년인 건에 대하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왜 작품 안 하냐는 댓글이 있더라. 많이 물어봐 주시는데 사실 임신 전에 찍었던 시리즈가 있고 올해 유튜브 오픈하기 전에 끝난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는 (현재) 편성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드라마는 이슈가 있어서 좀 밀렸다. 의도치 않게 찍어놓은 작품들이 밀리거나 이슈가 있어서 공백이 길어지게 됐다. 그래서 여러분이 보시기에 작품 활동을 되게 오랫동안 안 한 거 같을 거다. 올해나 내년에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전했다. 그는 "제가 대중에게서 너무 멀어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니 많은 분들이 오랜만이라고 해주셔서 뿌듯하고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