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엄지원이 미국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엄지원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imes in Nap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지원은 청으로 된 점프슈트를 입고 해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앳된 얼굴에 뽀얀 피부, 잡티 하나 없는 얼굴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미국에서 먹은 음식들과 머물고 있는 숙소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고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고르고 있었고 장소와 어딘가 동떨어진 후드 티셔츠,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날 미국 나파밸리의 전설적인 와이너리 '할란 에스테이트'에서 엄지원은 와인 테이스팅을 한 추억을 공유했다.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엄지원은 소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하트 모양의 얼굴이 크게 박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볼륨 몸매와 잘록한 허리라인,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해 조금은 아쉬울 의상을 뒷받침 해 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상복 독특하다", "몸매가 너무 좋다", "엄지원 볼륨 저 정도였나", "예쁘다", "의상이 뭔가 아쉬운데?", "점프슈트 말고 투피스가 더 잘 어울릴 듯", "티셔츠 저거 뭐지?", "지원 님 혹시나 해서 결혼 안 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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