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변우석과 한식구 됐다…김수현 결별 후 바로엔터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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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채민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맑고 단정한 비주얼과 탄탄한 기량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슈퍼 루키 이채민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채민의 파트너가 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채민은 매력적인 마스크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 그리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배우다. 그런 이채민이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채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전공한 재목으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안승조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특히 2024년 넷플릭스(Netflix) ‘하이라키’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고, 최근에는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청춘의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채민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매 작품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성장을 보여온 이채민이기에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수경, 이홍내, 이진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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