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소식! '역사상 최악의 GK' 내칠 기회 열렸다! 친정팀과 연결…4관왕 GK 하이재킹 가능성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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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친정팀 인터 밀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나나는 지난 2022년 7월 AFC 아약스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오나나는 인터 밀란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했다. 41경기에 출전해 36실점 19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맨유로 적을 옮겼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모습은 기대 이하였다. 2023-24시즌 51경기 83실점 13클린시트, 2024-25시즌 50경기 65실점 11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네마냐 마티치(올랭피크 리옹)로부터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소리를 듣는 굴욕을 맛봤다. 이후 리옹전에서 두 차례 실수를 범했고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자기 능력을 증명하지 못했다.

오나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쳤다. 애초 시즌 초반 결장이 유력했지만, 빠르게 회복했다. 하지만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 맞대결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오나느를 제외한 것에 대해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다. 우리는 각 경기에서 가장 좋은 선수들을 고르려 한다. 다음 주는 또 다른 상황이고, 이번 주는 이 선수들을 선택했다"며 "그(오나나)는 회복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프리시즌에서 매우 잘했기 때문에, 나는 그 균형을 맞춰야 했다"고 말했다.

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오나나가 전 소속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세네 라멘스 영입에서 오나나 복귀 쪽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으며, 오나나 본인도 복귀를 반길 것이라는 보도가 영국 '미러'를 통해 나왔다"고 전했다.

만약, 오나나가 맨유를 떠난다면,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는 안정감이 부족하기 때문. '데일리 스타'는 맨유가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PSG))를 하이재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게티이미지코리아

돈나룸마는 PSG와의 결별을 선언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이바지했지만, 팀을 떠나게 됐다. PSG는 뤼카 슈발리에를 대체자로 영입했다.

돈나룸마는 맨체스터 시티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맨유는 맨시티와의 경쟁에도 돈나룸마를 데려올 길이 열리게 된다"며 "가장 많은 관심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에게 쏠려 있으며, 애스턴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 대한 추측도 다시 불거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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