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훌쩍 큰 딸과의 투샷…“날아갈 날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마이데일리
윤종신과 딸 윤라임./윤종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딸 윤라임 양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종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날아갈 날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이들과 촬영한 사진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테니스장에서 딸과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을 남겼다. 딸보다 큰 키로 서 있는 아빠의 모습은 든든함을 전했다. 이어 올라온 사진에서 윤종신은 공항에서 딸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어느새 아빠와 키가 비슷해진 딸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의 감동적인 멘트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아이들 사진 찍을 때 젤 뿌듯한 사진들이 아이들의 뒷모습 사진들이거든요. 왠지 모르게 잘 크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종신 오라버니의 3남매 뒷모습도 그렇게 보여요.", "아이들의 시간도 점점 빨라지는 게 느껴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그는 2010년 4월 이후부터 꾸준히 매달 음원을 발표하는 싱글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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