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이병헌 동생' 미코 출신 이지안(48)이 가수 알리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지안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울 동생 출동~~/ 알리네 가족들 소풍 와서 맛있는 김밥에 백숙에.../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 사랑스런 도건이랑 강아지들이랑 신나게 뛰어놀다가 갔어용~" 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포스팅했다.
사진 속 이지안과 알리는 이지안이 운영하는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에서 반려견들과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알리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한 손에는 실버 푸들을 안고 있다. 이지안은 주황색 멜빵바지와 같은 색상의 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며, 두 사람 발밑에는 얼룩무늬 보더콜리가 앉아 있다.

이지안과 알리는 폴 프렌즈 내부에서도 인증샷을 남겼다. 잔디밭에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이 뛰어놀고 있어 반려견 공간이라는 걸 실감하게 했다.
이지안은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의 대표로 애견인 사이에서 동물 사랑이 남다른 '개어멈'으로 통한다. 이지안은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반려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폴 프렌즈는 반려견들의 복합공간으로 사회화 전문 반려견 유치원, 애견 호텔, 펫파크(주말), 파티공간 대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지안(본명 이은희)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로 방송인으로 활동한 이지안은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지구 탐험대', '연예 스테이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쩐당포',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이지안은 펫파크 폴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안은 결혼 4년 만에 이혼 후 9년 째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으며, 재혼 생각은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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