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배우' 김규리의 특별 먹방? 목포 여행서 반한 세 가지 음식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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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로 목포에 온 김규리가 무화과 판매하시는 분과 포즈를 취했다. /김규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림 그리는 배우' 김규리가 목포에서 먹음 음식 세 가지를 공개했다.

김규리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목포 역 앞/ 싱싱한 무화과도 사고,/ OO식당에 가서/ 정말정말 시원한/ 미역냉국과 민어회, 병어찜도 먹고../ ㅠㅠ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버렸엉~ ㅠㅠ" 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배우 김규리가 목포에서 맛있게 먹은 미역냉국. /김규리 소셜미디어배우 김규리가 목포에서 즐긴 민어회. /김규리 소셜미디어김규리가 맛있게 식사를 즐긴 목포의 어느 식당. /김규리 소셜미디어

사진 속 김규리는 무화과 판매하시는 분과 인증샷을 비롯해 목포의 한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을 앵글에 담았다. 30일부터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 관계로 지난 12일 목포에 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군, 해남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가' 김규리의 전시는 26일 오픈한다.

현재 김규리는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 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6년 영화 '신고합니다'로 데뷔한 김규리는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할을 맡으면서 그림에 심취했다. 취미로 그렸던 그림이 이제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전문 화가로서 입지도 구축했다. 최근 먹으로 그린 '삼척의 촛대바위'를 완성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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