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여전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기무라 타쿠야는 12일 자신의 SNS에 “おっはよ!(안녕하세요!) 오늘도 촬영 현장까지 100km 이동. 스태프, 출연진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기무라는 선글라스를 낀 채 차 안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데님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의 심플한 스타일에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비주얼은 ‘원빈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한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국민적 인기를 누린 전설적인 그룹 SMAP의 핵심 멤버로,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롱 베케이션’, ‘히어로’, ‘굿 럭’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으며, 2016년 SMAP 해체 이후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팬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나이가 들수록 더 세련돼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그의 매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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