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4개월' 손담비, 발레리나 뺨치는 180도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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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에도 놀라운 유연성을 뽐냈다.

손담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야호, 거의 다 일자로 찢어졌어! 이제 나가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발레 스튜디오로 보이는 공간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스트레칭에 몰두하고 있다. 매트 위에 앉아 다리를 180도로 벌린 채 완벽에 가까운 일자 자세를 선보이며 유연한 몸을 뽐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도 손담비는 검정색 크롭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심플한 패션으로 완벽한 몸매를 보여줬다.

손담비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출산 직후부터 몸매 회복과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한 모습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 속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에서 운동을 즐기는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인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올해 4월 첫 딸을 출산했다.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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