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문 앞에 쪼그려 앉아도 화보…“귀여움의 비결 알려줄까?”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안소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wanna know how to get to the Cute way?"(귀여움의 비결 알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시크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블랙 가죽 쇼츠와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하고 브라운 숄더백을 들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장에서는 문 옆에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컷에서는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자연스러운 옆모습을 보여준다. 조명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무드가 한층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안소희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너무너무 예쁘다 소희, 천사가 따로 없네", "꿀꿀한 날씨에 꿀꿀한 기분이었는데 소희 보고 해피", "이목구비가 진짜 입체적이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만 14세의 나이로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독립영화 ‘레이오버 호텔’, ‘대치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안소희는 와인 브랜드 ‘쉬머’(Shimmer)를 런칭해 상품 기획부터 원액 선정,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