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식] '사회적 편견 해소'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사회적 편견 해소'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안전한 야구 관람 지원
■ 수성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인정예우 하반기 취업 역전캠프 개최


[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박은주 씨가 '인식의 변화로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의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인 '두리둥둥 난타팀'(주재승, 차예진 강사)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안전한 야구 관람 지원

대구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태형)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일원에서 '안전한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 전 구장 주변 횡단보도 및 보행로에서 교통질서 계도와 보행 안전 확보, 차량 혼잡 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을 순찰하며 관람객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에도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인정예우 하반기 취업 역전캠프 개최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대구경북연수원(경산시 경청로 222길 86)에서 우수대학생 인정예우 프로그램인 'Jump-Up! 하반기 취업 역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박 2일 전 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완성법 △모의 면접 및 1:1 맞춤형 면접 컨설팅 △취업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직자 멘토링과 전문 강사의 실습형 강의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대구시,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스토리케이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 경험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연결할 기회"라며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쌓은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취업 현장에서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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