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슬의생' 레지던트 추, 배우 안은진이 '가을 감성'을 몰고 왔다.
안은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 #셀렙샵에디션 에서 완성하는/ 가을 미니멀룩의 정석 안은진 스타일링🧥/ 은은하고 시어한 소재의 뷔스티에 셔츠와 미니멀한 싱글 투버튼 자켓으로 가을 무드를 만나보세요./CelebShop Edition 25FALL Collection/ Ordinary Fantasy"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안은진은 옅은 회색의 뷔스티에 셔츠를 입고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셔츠는 깔끔한 카라와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검은색 하의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같은 셔츠 위에 넉넉한 핏의 베이지색 싱글 투버튼 자켓을 걸쳐 우아함을 더했다. 자켓의 부드러운 색감과 깔끔한 디자인은 안은진의 차분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야외의 푸른 나무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한 모습이다.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안은진을 본 팬과 누리꾼들은 "안은진 눈이 점점 고독해 보이는데 가을을 닮았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고 싶어요 😍", "너의 아름다움은 놀라워✨🙏🏻🙌", "가을 여자 안은진이 온다❤️", "모델이 다 했다", "특별한 종류의 아름다움 😍", "너무 이쁨" 등의 댓글을 달며 반가워했다.
이번 패션은 안은진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과 함께 한 2025 가을(25FALL) 시즌 화보 중 일부이다.
안은진은 1991년생으로,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무대와 독립 영화, 드라마 단역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녀의 히트작으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가 있다.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는 '박연진'의 딸 '하예솔'의 담임 선생님 '조은정'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엔 MBC 드라마 '연인'으로, 이장현(남궁민 분)을 사랑하는 '유길채' 역을 맡아 남궁민과 애절한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함께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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