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아이쇼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나은은 지난 12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극본 안소정)에서 양부모에게 버려졌다는 가슴 아픈 서사를 지닌 '소미'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끝낸 소회를 밝혔다. 그는 "'소미' 역을 하면서 여러 가지 좋은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도전해 본 장르여서 떨렸던 촬영도 많았지만, 많은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그 순간만큼은 긴장을 잠시 잊고 저도 소미를 함께 응원해 준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멋진 현장에서의 배움을 마음에 담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긴 여정을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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