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8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문화누리 가맹점 추천 이벤트 △충남 지역축제 연계 문화누리카드 이용 이벤트로 구성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이 아직 문화누리카드에 등록되지 않은 충남 지역 가맹점을 추천하면, 추천된 가맹점이 실제 등록될 경우 추천자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동일 가맹점에 여러 명이 추천할 경우 선착순으로 우선 선정되며,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충남 지역 내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된 축제를 방문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면 참여가 인정된다. 참여자는 결제 영수증과 현장 사진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두 이벤트 모두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당첨자를 선정하며, 충남문화누리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요건 미충족 시 다음 회차로 넘어가며, 경품은 1인 1회 한정으로 배송 또는 문자로 제공된다. 제출 자료 적합성 검토 후 요건 미충족자는 당첨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충남 지역 문화·관광·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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