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심형탁 아들 하루의 순둥한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유아 검진에 나선 심형탁과 아들 6개월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진 선생님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눈웃음을 뽐낸 하루는 까꿍 놀이와 거울놀이에 옹알이를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박수홍은 “하루는 어쩜 저리 잘 웃어”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하루는 예방접종까지 깔끔하게 소화했다. 주사바늘이 들어오자 깜짝 놀란 듯 울음을 터뜨렸으나 아빠 품에 안기자마자 울음을 뚝 그치고 방실방실 웃어 순둥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은 “주사 맞고 1초만에 울음 뚝 그쳐. 이거 진짜냐?”, “진짜 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심형탁은 2세 계획도 밝혔다.
그는 아내와 셋째까지 낳기로 아내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애국자네요”라며 칭찬했고, 심형탁은 “아내가 넷을 낳자고 했는데 셋으로 합의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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