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곽튜브가 나이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EBS 공동 제작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3회에서는 중국 충칭의 전통 짐꾼 ‘방방’에 도전하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등장했다. 이들은 수많은 계단을 오르며 소파와 대형 냉장고를 배송하는 고난도 미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한 방방 선배는 “추성훈은 50살로 보이고, 곽튜브는 40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곽튜브가 이유를 묻자, 그는 “그냥”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가 “저 33살이에요”라고 밝히자 방방 선배는 믿기 어렵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피부가 40살로 보인다”는 말에 곽튜브는 “나 피부과에 1,000만 원 썼는데”라며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며 “결혼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유튜브에서 “소개로 만났다.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하고, 맛집도 많이 간다”고 전했다.
또 “스케줄이 다른데 이해를 잘 해주느냐”는 질문에는 “엄청 잘 해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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