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최정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아침을 보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정훈은 화이트 톤으로 위아래를 맞춰 입고 거울 앞에서 종이에 무언갈 쓰고 있다. 한 호텔에서 찍은 것으로 손을 턱에 괴고 깊은 고민을 하는 듯 보였다.
이어 거울을 보더니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수첩에 빼곡히 적고 눈을 감고 있는 그는 오뚝한 콧날과 또렷한 이목구비 작은 얼굴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러닝, 뉴욕 한국 문화원, 쇼핑, 디저트, 맛집 등 다양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생겼다", "한지민이랑 갔나", "휴식 제대로 즐기네", "여유로운 모습", "보기 좋다", "한지민은 어디 있나요", "여자친구 섭섭하겠네", "나도 뉴욕 갔었는데", "셀카 진짜 좋아한다", "공연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민은 이전부터 잔나비 콘서트 인증숏을 올리는 등 팬심을 드러냈고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함께 듀엣을 부르며 친분을 쌓았다. 과거 한지민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솔직히 외모 이상형은 없다. 인상이 선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최정훈 역시 열애 기사가 나기 전 이상형에 대해 "저를 휘두르는 사람을 좋아한다. 제가 사회생활이 서툴다. 집에서 코치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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