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혜림이 최근 근황을 알렸다.
혜림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 영어동화 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했어요. 시우 시안이와 시간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어 시작한 공부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모르는 것이 투성이인 엄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마음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림은 자격증을 양손에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격증은 영어동화 구연지도사 1급으로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중국어와 영어가 능통하며 현재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외국 책 번역과 첫째 아들 시우의 유치원에서 영어로 동화 구연을 해주는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그는 평소 아들에게 언어 조기교육을 시켰고 큰 아들 시우는 언어 신동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혜림과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위해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시우는 38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국제백신연구소 역사상 최연소 홍보대사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010년 혜림은 걸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