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비혼까지 각오하다니…"결혼? 5년 안에 못하면 깔끔하게 포기" [전현무계획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5년 뒤 비혼을 선포할 가능성을 언급한다.

15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통영의 넘사벽 대표 식문화 '다찌'를 즐기며 어디서도 터놓은 적 없는 결혼 토크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통영의 유명 '다찌' 골목에서 맛집을 엄선해 자리 잡는다. 여기서 두 사람은 전복죽을 시작으로 멸치회무침, 각종 회와 해산물, 우럭구이, 비단 가리비찜, 잡어 지리탕 등이 끝없이 나오는 '다찌' 코스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 이후 '얼음 양동이'에 담겨 나온 맥주를 페어링 하던 중, 곽튜브는 전현무에게 "몇 살에 결혼하고 싶은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전현무는 "나? 만약 5년 안에 결혼 못하면 안 하고 살 것 같다. 5년 지나면 깔끔하게 포기할 것"이라고 하더니, "전현무! 5년 뒤 비혼 선언!"이라며 '뉴스 헤드라인'까지 직접 짓는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어~"를 계속 반복한 전현무는 그 이유까지 설명해 곽튜브를 놀라게 만든다.

'전현무계획2' 41회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